서명: 알키비아데스 외저자: 플라톤
역자: 천병희
출판사: 도서출판 숲 (2019) 페이지: 560
"플라톤전집에서 위작까지 다 옮긴 것은 위작도 플라톤의 철학 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천병희는 플라톤전집 서문에서 7권을, 굳이 위작(僞作)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까지 번역해서 펴내는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플라톤전집 7권은 「알키비아데스」 I·II, 「힙피아스」 I·II, 「미노스」, 「에피노미스」, 「테아게스」, 「클레이토폰」, 「힙파르코스」, 「연인들」, 「서한집」, 「용어 해설」, 「위작들」을 수록하고 있다.
부제가 ‘사람의 본성에 관하여’인 「알키비아데스I」에서 소크라테스는 알키비아데스라는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를 상대로 질문을 던진다. 알키비아데스가 스스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하는 과정인데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알키비아데스II」의 부제는 '기도에 관하여'다. 옮긴이 서문에 따르면, 수록 작품 중 「알키비아데스II」, 「연인들」, 「악시오코스」, 「미덕에 관하여」, 「용어 해설」, 「데모도코스」, 「에뤽시아스」, 「정의에 관하여」, 「미노스」, 「시쉬포스」는 플라톤의 위작이라고 분류한다. 그러나 「힙피아스II」(아름다움에 관하여)은 아마도 플라톤이 쓴 것 같고, 「알키비아데스I」, 「에피노미스」(새벽회의 또는 철학자에 관하여), 「힙파르코스」(이득을 사랑하는 사람), 「힙피아스I」(아름다움에 관하여), 「클레이토폰」, 「테아게스」(지혜에 관하여)는 플라톤의 위작인 것 같다.
또한 편지들 중에서 여섯 번째~여덟 번째는 플라톤이 쓴 것 같고 두 번째, 세 번째는 위작인 것 같으며, 나머지는 위작이다. 여섯 번째 편지는 ‘플라톤이 헤르메이아스와 에라스토스와 코리스코스의 행운을 빌다’이다. 이들은 플라톤의 제자들이다. 일곱 번째 편지는 ‘플라톤이 디온의 친족과 동료의 행복을 빌다’이다. 플라톤이 쉬라쿠사이를 처음 방문한 기원전 388~387년에 디온은 20살쯤 되었다. 여덟 번째 편지도 일곱 번째 편지와 수신인이 같다.
위작들(Notheuomenoi)에 수록된 확실한 위작들은 「정의에 관하여」(Peri dikaiou), 「미덕에 관하여」(Peri aretes), 「데모도코스」(Demodokos), 「시쉬포스」(Sisyphos), 「에뤽시아스」(Eryxias), 「악시오코스」 (Axiochos)까지 모두 6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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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연대표
일러두기알키비아데스 I Alkibiades
알키비아데스 II Alkibiades deuteros
힙피아스 I Hippias meizon
힙피아스 II Hippias elatton
미노스 Minos
에피노미스 Epinomis
테아게스 Theages
클레이토폰 Kleitophon
힙파르코스 Hipparchos
연인들 Erastai
서한집 Epistorai
용어 해설 Horoi위작들 Notheuomenoi
정의에 관하여 Peri dikaiou
미덕에 관하여 Peri aretes
데모도코스 Demodokos
시쉬포스 Sisyphos
에뤽시아스 Eryxias
악시오코스 Axiochos